남해 농어촌 기본소득이 2026년 추석을 맞아 다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 남해군은 경남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,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지급된 금액은 총 386억원, 이 가운데 실제 사용된 금액은 294억원으로 사용률은 76.1%를 기록했습니다. 무엇보다 주민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15만원의 기본소득이 음식점이나 마트뿐 아니라 병원·약국, 주유소, 문화·여가 등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. 추석에는 장보기와 외식, 선물 구입 등 지출이 늘어나는 만큼 남해 농어촌 기본소득의 지급 대상과 신청방법, 사용처를 찾는 수요도 함께 생길 수 있습니다. 다만 농어촌 기본소득은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전국 공통 지원금이 아니므로 남해군의 실제 거주요건과 신청기준..